안녕하세요. 하양부부입니다. :D
남편이 요즘 키꾸에 입문했거든요.
키꾸 아시죠?! 키보드 꾸미기~
집에 오면 매일 스위치, 키보드 바꿔가면서
타자연습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스웨그키 팝업스토어
어느 날 갑자기 저한테 이런 걸 보내더니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와봤어요.
찾아가는 길
1번 출구나 2번 출구나 상관없이 나와서
도파민스테이션을 찾아가시면 돼요.
용산 아이파크몰은 3번째 방문인데도
길이 너무 어려웠어요.
저희는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니
바로 도파민스테이션이 보였어요.
여기도 파이브가이즈가 들어올 건 가봐요.
쉑쉑 보다 맛있긴 한데 너무 비싼 파이브가이즈..
그런 건 상관없고 오직 키보드를 향해 나아가는 남편
해리포터 팝업스토어도 진행 중이었어요.
키보드 스웨그키 팝업은 해리포터 바로 옆에서 진행 중이었어요.
저희는 거의 오픈런이었기 때문에
아직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남편은 신나서 두드려보러 다니더라고요.
저는 따로 구경했어요.
핑크처돌이인 저는 너무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발견했지 뭐예요.
키보드를 누를 때마다 저기 화면 속의 고양이가
같이 키보드를 두드리더라고요.
너무 귀여웠어요.
근데 가격은 귀엽지 않더라고요.
이 키보드는 중고로도 100만 원이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키캡이 얼그레이 같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키캡도 20만 원이 넘는 거라고 했어요.
얼그레이 키캡 사고 싶었는데... 20만 원이라니...
키캡이 점선으로 되어있었어요.
주황색만 아니었으면 이 키캡도 사고 싶더라고요.
조약돌같이 생겼어요.
조약돌 초콜릿 알죠?!
이런 키캡은 처음 봤어요.
이거는 유광 키캡!!
빤질빤질한 게 미끄러질 것 같이 생겼어요.
키보드가 신기하게 생겼어요.
이건 인터넷으로만 봤어서 쳐보고 싶었는데
오늘 만져볼 수 있었어요.
잠깐 사용해 봤을 때는 좋은지 불편한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신기했어요.
이건 나뉘어있었던 건데..
뭔가 계속 쓰다 보면 양쪽 어깨가 벌어질 것 같이 생겼어요.
아니면 나중에 한쪽만 밀려서 어깨 불균형 오게 생긴 키보드...
이 키보드는 멜로딕이라는 스위치였는데
다른 키보드는 약간 다각다각 소리가 났었는데
멜로딕은 차각차각 소리가 나더라고요.
키캡, 스위치, 키보드 말고도 액세서리들도 팔았어요.
여기까지 구경하고
남편이 장패드를 살까 고민했지만
장패드는 안 사고 마지막 어깨불균형 올 것 같은 키보드의
차각차각 멜로딕 스위치를 사 왔어요.
마치며..
더현대 키보드 팝업스토어를 저번주 갔다가
웨이팅 실패해서 구경만 했었거든요.
그때 엄청 마음에 드는 키보드가 많았는데
여기는 좀 더 스위치 쪽이라 그런지 제가 마음에 드는 키보드가 많이는 없었지만
남편은 원 없이 다양한 스위치의 키보드를 두드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어요.
거의 1시간 30분을 두드려보더라고요.
(그래.. 남편 네가 좋아하면 됐다....)
남편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괜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다음에도 다양한 키보드 팝업을 남편이랑 가봐야겠어요.
총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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